17일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명절음식(모듬전)을 만들고, 홈플러스 논산점에서 지원한 떡국떡 150포(100만원 상당)를 재가장애인 150가정에 전달해 풍성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16일부터 20일까지 복지관 1층 로비에 소망트리를 비치해 ‘자신을 위한,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지역주민을 위한’ 정성어린 소망을 빌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특식(떡국떡 무료식사)과 복주머니, 기념품 등을 전달했고, 새해 인사와 서로의 복(福)을 바라는 시간을 마련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적면 새마을부녀회, 논산시 자율방범대가 자원봉사활동을 했고, 홈플러스 논산점, 충남장애인복지관협회(제주한돈, LG생활건강)의 후원으로 풍성한 행사가 됐다.
김남흥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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