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에 따르면, 청춘떡방(대표 최광수)과 밤쌀당(대표 이광현)이 간식세트(280만 원 상당)를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다.
최광수 대표와 이광현 대표는 공주시 청년 사업자로 밤, 쌀 등 공주시 지역 특산물을 사용해 특산물을 홍보하고 바른 먹거리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금강축산 송일환 대표는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는데, 송 대표는 2022년 10월 제18대 대한한돈협회 충남 공주지부장으로 취임한 뒤 한돈 나눔 행사 등 따뜻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또한, ㈜청인도시개발(김영학 이사)은 공주시 저소득계층에게 쌀 20kg 200포(1,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청인도시개발은 대전 서구에 위치한 부동산 자문 및 중개업종 기업으로 박미옥 충남도의원의 연계로 공주시에 첫 기탁을 시작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물품과 성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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