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365일 공공심야약국 (금촌동 베스트 소망약국)/제공=파주시 |
파주시, 365일 공공심야약국 (파주읍 용화당약국) |
공공 심야 약국은 휴일 및 심야시간대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거나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에 가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선정 기준은 365일 운영이 가능하고 최근 3년간 무자격자 행정처분 사항이 없는 관내 약국 개설자다.
파주시는 공공심야약국운영을 희망하는 약국의 수요조사를 실시해 금촌동 베스트 소망약국과 파주읍 용화당약국 등 2개소를 선정했다.
공공 심야 약국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휴게시간 19시~22시) 365일 운영되며, 심야 취약시간대 전문약사의 조제(처방)약품 구입과 전화상담으로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민 누구나 야간과 휴일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시민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