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 회의 자료화면<제공=진주시> |
시민소통위원회는 다양한 분야 외부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제안 및 자문, 생활밀착형 문제 제시로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 활동 효율성을 위해 ▲행복한 시민 ▲건강한 사회 ▲경제 활성화 ▲도농 발전 ▲찾고 싶은 진주 등 분야별 5개 분과 100명 회원을 매년 공개 모집한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제4기까지 활동을 이어온 시민소통위원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5개 분과에서 53차례 회의를 통해 146건 건의 안건을 발굴했으며, 이 중 77건을 시정에 접목해 추진했다.
이번 5기 분과회원 공개모집은 4기 임기가 오는 3월 만료됨에 따라 재구성을 위해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다.
모집인원은 분과별 20명씩 모두 100명이다.
진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시민 또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기획예산과,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로 2월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신청 접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도 실시하고 있다.
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소통위원회 분과회원 임기는 위촉받은 날로부터 1년이다.
위원회는 분과별 분야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회의에서 논의하고, 결정된 안건은 시 관련부서에 자문 또는 제안하게 된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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