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회장 이재준, 이하 KEMSA)가 24일 한국공학대학교 탄소중립혁신센터(센터장 현동훈, 이하 탄소중립혁신센터)와 에스이피협동조합(이하 SEP)과 ESG경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EMSA는 센터 회의실에서 협회 회장 및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ESG 역량강화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협업에 들어갔다.
KEMSA는 '산업통상자원부 2022-13호'로 허가받은 비영리법인으로 ESG전문인력 양성, 중견·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한 ESG경영 교육, 진단 및 코칭, 자문 및 평가 사업을 통해 환경경영(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에 초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경쟁력강화를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협약을 통해 KEMSA는 탄소중립혁신센터 및 SEP협동조합이 의뢰하는 ESG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지원, ESG 진단 및 코칭, 평가, 경영보고서 작성 등을 수행한다.
탄소중립혁신센터 및 SEP협동조합은 제조 기업 'ESG·탄소중립·RE100 전문 교육', '정부의 제조 기업 지원 ESG·탄소중립·RE100 수행', '제조 기업 의뢰 ESG·탄소중립·RE100 용역 수행', '제조 기업 ESG·탄소중립·RE100 수요조사', '컨설팅 등 업무'를 협업으로 수행한다.
이재준 KEMSA회장은 "협회는 기업의 ESG경영지원을 위한 중앙 및 지방조직을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확보해 협약대상기관이 의뢰하는 기업현장에 ESG경영전문가를 파견하여 ESG경영에 대한 교육, 진단·평가·지속가능보고서 작성 등을 통한 경영지원으로 스마트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는 한국공학대학교 탄소중립혁신센터와 에스이피협동조합 ESG경영 업무협약은 19일 실시했다.
(좌측부터)한국ESG경영지원협회 임원빈 이사, 김선양 부회장, 한국공과대학 탄소중립혁신센터 현동훈 센터장, 한국ESG경영지원협회 이재준 회장, SEP협동조합 박상윤 전무, 김정순 전문위원이 ESG경영 업무협약을 체결후 이를 기념하고 있다. |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