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씨앤에어가 전북 부안군에 지난 16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왼쪽 권익현 부안군수./부안군 제공 |
주성씨앤에어는 지난 2008년 설립된 종합 물류서비스 기업이며 지난 2019년에는 베트남 호치민에 지사를 설립하고 지난 2021년 연 매출 3743억 원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부안군 줄포면 출신인 주성씨앤에어 박진수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고향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나눠주신 온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고향의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돌아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박진수 대표는 지난 2021년 12월에도 부안군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 했으며 지난해 3월에는 국세청 모범납세자로 선정,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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