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동춘서커스-초인의 비상' 공연 포스터./부안군 제공 |
공연은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총 2회로 진행된다. '2023 동춘서커스-초인의 비상'은 공중 실크, 모자 저글링, 공중수직 줄타기, 삐에르 마술, 비보이 집체 등 14종목 이상의 테마를 가지고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서커스단의 화려한 묘기와 곡예 등을 감상하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시각적 경험뿐만 아니라 아슬아슬한 스릴감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춘서커스단은 98년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국내 최초 유일의 서커스 공연단으로서 마술, 무용, 음악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흥미롭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모두에게 사랑받는 서커스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기획된 공연으로,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부안군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커스가 되길 바란다.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많은 군민들이 부안예술회관을 찾아와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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