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주시 청년네트워크' 위원 공개 모집

  • 전국
  • 부산/영남

진주시, '진주시 청년네트워크' 위원 공개 모집

진주 생활권(학교, 직장 등)인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 승인 2023-01-15 09:41
  • 수정 2023-01-15 17:02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2022년 청년 네트워크 회의사진)
진주시, 2022년 청년 네트워크 회의사진<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들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낼 '진주시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16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진주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이 주체가 돼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청년들 의견을 수렴해 청년들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는 청년 교류의 장이다.

진주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 고용 확대 및 일자리 질 향상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는 일자리 분과 ▲청년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 시책 발굴 및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한 청년활동 지원을 논의하는 문화·소통분과 ▲청년 주거지원, 보건, 안전, 결혼, 보육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복지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원 모집과 관련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능한 지역 인재들이 많이 참가하여 우리 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알토란같은 의견들을 적극 제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네트워크 위원 참여는 진주시 거주 또는 진주가 생활권(학교, 직장 등)인 만 18세에서 만 39세 사이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진주시 청년온라인플랫폼에서 '청년네트워크 위원 모집' 검색 후 첨부파일의 양식에 따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위원을 선정해 위촉할 예정이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4 결산] 대전시 해묵은 현안해결 경제부흥 견인
  2. 대전시, 경제성장률 가파른 상승 "눈에 띄네"
  3. ‘거긴 주차장이 아니에요’
  4. "출산 회복 도움되기를"… 대덕구, 지역 최초 산모회복비 지원
  5. 즐거운 성탄절
  1. 대전시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26일부터 지급
  2. ‘온누리에 축복을’
  3. 대전시 내년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20만원 지급
  4. 2024년 하반기 대전 청년월세 본격 지급
  5. 유성구민이 뽑은 최고 뉴스는?… '방동 윤슬거리 개장'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2024 문화도시 영예… 한글 문화수도 노크

세종시, 2024 문화도시 영예… 한글 문화수도 노크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서, 한글 문화수도 도약의 기틀을 다질 수 있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세종시를 포함한 모두 13곳을 문화도시로 지정·발표했다. 광역자치단체로는 세종시가 유일하고, 충청권에선 충남 홍성군과 충북 충주시가 전국 12개 시·군 대열에 합류했다. 세종시는 '세계를 잇는 한글 문화도시'를 비전으로 국제한글비엔날레 등 한글을 상징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어 중부권 대표 문화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낙점받았다. 문화도시는 기회특구와 교육자유특구 등과 함께 새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통한다..

AI 디지털 교과서 논란...전국 시도교육감 엇박자
AI 디지털 교과서 논란...전국 시도교육감 엇박자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명의의 건의문이 17개 시·도 간 입장 조율 없이 제출돼 일부 지역의 반발을 사고 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2월 26일 이와 관련한 성명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그동안 AI 디지털 교과서의 현장 도입에 신중한 접근을 요구해왔다. 시범 운영을 거쳐 점진적으로 도입하자는 의견"이라며 "AI 디지털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찬성한다"란 입장으로 서두를 건넸다. 이어 12월 24일 교육감협의회 명의의 건의문이 지역 교육계와 협의 없이 국회에 제출된 사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맑은 날씨에 대전 해넘이·해돋이 둘다 볼 수 있다
맑은 날씨에 대전 해넘이·해돋이 둘다 볼 수 있다

12월 31일과 2025년 1월 1일 오전까지 대전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여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겠다. 기상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연말연시 날씨 전망을 26일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일 오전 주요 도시별 해돋이 시간은 독도 7시 26분, 부산 7시 32분, 대구 7시 36분, 제주 7시 38분, 강릉 7시 40분, 광주 7시 41분, 대전과 청주, 전주 7시 42분, 서울은 7시 47분께다. 이날 오전 충청권은 대체로 맑지만, 충남 서해안 주변 일부 지역은 구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달콤해’…까치밥에 빠진 직박구리 ‘달콤해’…까치밥에 빠진 직박구리

  •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대전서 만난다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대전서 만난다

  • 즐거운 성탄절 즐거운 성탄절

  • ‘거긴 주차장이 아니에요’ ‘거긴 주차장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