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당항포관광지, 설 당일 제외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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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당항포관광지, 설 당일 제외 정상 운영

오전 9시∼오후 6시
입장 마감 오후 5시

  • 승인 2023-01-15 09:00
  • 수정 2023-01-15 12:5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가을 당항포관광지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제공=고성군>
경남 고성군은 관광지사업소에서 운영하는 당항포관광지가 설날 당일인 22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공룡엑스포 개최지이면서 고성 대표 관광지인 당항포관광지를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할 것을 결정했다.

당항포관광지에서는 최첨단 영상 장비를 이용한 5D영상,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 엑스포주제관, 공룡캐릭터관, 디지털 공룡체험관, 공룡나라식물원, 공룡발자국 탐방로 등 생동감 넘치는 공룡 세계를 즐길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다.



또한, 임진왜란에서 고성 당항포를 배경으로 2차에 걸쳐 대승을 거둔 당항포해전의 주인공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을 기리고자 송충사, 거북선체험관, 당항포해전관 등이 건립돼 있다.

이외 자연사박물관과 수석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전인관 관광지사업소장은 "설 연휴에 고향을 찾는 출향인이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당항포관광지를 방문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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