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이 13일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전남도의회 제공 |
감사패는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위한 입법지원을 비롯해 경쟁력 강화에 힘쓴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박 의원은 전라남도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중간 유통단계를 단축하고 전국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조례안'을 제정했으며 농수축산물 쇼핑몰인 '남도장터'의 법인화 운영방식 제안과 신규업체 발굴 촉구 등을 통해 전남도의 농수축산물 유통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성화와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조건 개선을 통한 수당 내실화에 힘써왔다.
박 의원은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입법·정책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원 의원은 제12대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11대 후반기 2년 동안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역임해 농수산 분야에서 의정 역량을 키워왔으며 현재 교육위원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도정 전반에 걸쳐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무안=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