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강원도 |
이번에 선정된'지역 내 소지역 건강 격차 해소사업'은 같은 시·군내에서도 읍·면·동 간 건강 불평등이 존재하며, 이를 해소하여 건강 격차를 줄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핵심과제를 선정,추진하며 매년 국비 2억원씩, 3년간 국비 총 6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태백시 장성동 일원에 대해, 암을 제외한 주요 사망원인인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집중관리 하며, '혈관튼튼 건강탄탄 마을 만들기 사업'도 병행하게 된다.
강원도는 이번 선정사업과 별개로 흡연 및 칫솔질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강원도 내 거주지역, 연령, 환경에 관계 없이 수준 높은 건강 수준을 유지, 도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춘천=한가희 기자 greentree03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