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11일 오후 2시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1층 강당에서 대덕구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연합교육으로 생활지원사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총 231명(전담사회복지사 14명, 생활지원사 217명)을 대상으로 대전시노인보호전문기관과 오티콘 보청기와 연계해 이뤄졌다.
교육의 주제는 '노인인권보호 및 노인학대예방'과 '노인의 난청과 치매'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의 노인학대 피해를 예방하고, 노인의 난청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통해 생활지원사의 업무능력 향상과 역량강화를 도모할 수 있었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2023년 첫 역량강화교육을 대덕구 내 수행기관이 연합해 진행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강의가 되었다”며, “생활지원사에게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수행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 기관 종사자들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된 거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또 "교육 준비를 위해 노력해주신 각 기관 관계자분들과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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