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잡스영종’ 일자리 지원 서비스 강화

영종국제도시 고용지원 서비스 확대

인천시 중구는 올해부터 '잡스영종'의 고용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해 11월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일자리 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운서동 두림타워웰스복합 10층에 '잡스영종'을 개소한 바 있다.

'잡스영종'은 중구 일자리센터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영종출장센터의 통합 일자리 행정지원 공간으로써 일자리 상담 및 알선과 실업급여 인정, 고용지원제도(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잡스영종'은 17일부터 기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던 일정을 확대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내일배움카드 상담을 제공하고,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실업급여 신청 및 실업인정 업무를 운영한다. 자세한 잡스영종 운영 관련 문의는 중구 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잡스영종 확대 운영을 통해 영종 주민들이 고용지원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