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지난 9일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가운데 심덕섭 고창군수./전경열 기자 |
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군은 위촉장 수여와 서포터즈의 역할·운영 방향 등을 설명했다.
서포터즈는 올해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각종 이벤트, 행사·축제와 관련한 SNS 홍보와 함께 현장 홍보활동 등 고창군 홍보단으로서 전 국민과 고창군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서포 터즈는 "모두가 고창군 홍보대사라는 마음가짐으로 고창의 숨은 매력을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열리는 축제, 문화행사, 이벤트 등을 참신한 아이디어와 풍부한 감성으로 잘 엮어 고창의 아름다움을 전국 곳곳에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해 12월 21부터 27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에 총 32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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