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가운데)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 하고있다/제공=파주시 |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변지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봉사관장, 연규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은 모금 운동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회비는 재난구호 활동과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재난과 재해 등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 온 봉사자분들과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및 지역사회봉사 등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파주시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비는 지로와 인터넷, 휴대전화 결제로 납부 가능하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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