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는 9일, "12일부터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의회의 이번 간담회는 통장연합회를 시작으로 노인, 보훈향군, 통일, 여성, 장애인, 교육, 예술, 체육, 환경, 경제, 봉사, 국민운동 등 각계각층의 주요단체로 이어질 예정이다.
권봉수 의장은 "2023년에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변화하는 의회구현을 지향하고자 한다"며 "소통시간을 늘려 다양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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