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사랑의 쌀 나누기는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함께 보내고자 하는 뜻에서 730명의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았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읍면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 19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는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는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 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서 해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굿뜨래 장학금 기탁, 쌀 소비촉진 운동 등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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