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 역동적 활동으로 시민 편의제공 및 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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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역동적 활동으로 시민 편의제공 및 발전 도모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진행
미래 농업 이끌 청년 등 농업인 적극 육성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 시행
가정위탁보호아동에게 생일 축하 케이크, 선물 전달
서산소방서, 불법소각 근절, 안전마을 홍보 강화

  • 승인 2023-01-09 10:22
  • 수정 2023-01-09 14:2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3.서산시농업기술센터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서산시,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신청받아



서산시는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여성농업인들의 영농 중단 방지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9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1천㎡ 이상 농지를 경작하고 있는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서산시 거주 여성농업인이다.



임신 4개월 이후에 유산,조산,사산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으며,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해외 이주 여성농업인도 가족관계증명서 등 농업인의 배우자임이 확인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인은 출산일 또는 출산예정일을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90일까지 총 180일 기간 중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신청서' 및 '출생증명서(임신 확인서)'를 구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농가도우미의 기준단가는 1일 5만 원으로 4만 원은 시에서 지원하며, 나머지 1만 원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90일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4. 청년후계농, 후계농업경영인 사업 홍보물
서산시, 미래 농업 이끌 청년 등 농업인 육성을 위한 모집 관련 홍보물


서산시, 미래 농업 이끌 청년 등 농업인 육성을 위한 모집



서산시가 1월 27일까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신청'을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정착지원금 및 육성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연계,지원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양성과 유입을 통해 서산시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사업에 선발되면 공통 사항으로 농지 구입 및 임차, 농업용 시설 설치 등에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지원하며, 세대당 최대 5억 원, 연리 1.5%(5년 거치 20년 상환)의 조건으로 지원한다.

청년후계농은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순위 배정, 영농기술 교육 등이 종합 지원되며, 올해부터 영농정착지원금이 연도별로 10만 원씩 증액해 매월 1년 차는 110만 원, 2년 차는 100만 원, 3년 차는 90만 원이 지원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은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이며,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인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인 청년 농업인이다.

청년후계농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uni.agrix.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독립 영농경력이 10년 이하(예정자 포함)이고, 농업 관련 교육 이수 실적, 병역필의 조건을 갖춘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인 농업인이 대상이다.

후계농업경영인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한편, 후계농업경영인에 선정되고 5년 이상인 사람을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해 정책자금 최대 2억 원, 연리 0.5%(5년 거치 10년 상환)의 조건으로 지원한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청년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미래 농업을 주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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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관광객들이 서산9경인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을 보고 있다


서산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 시행

동부전통시장 방문과 관광객이 적은 시기는 특별 인센티브 지급



서산시는 1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관광사업자로 등록된 여행업체이며, 내국인 15명, 외국인 10명, 수학여행단 40명 이상의 관광객을 모집해 서산시 관내 관광지, 음식업소, 숙박업소를 이용한 사실이 확인돼야 한다.

지원조건은 당일 관광의 경우 관광지 2개소, 관내 음식업소 1개소를 이용해야 하며, 내국인 1인당 8천 원이, 외국인 1만 원이 지원된다.

숙박 관광의 경우 관광지 2개소, 관내 음식업소 2식, 관내 숙박시설에서 1박 이상 머물러야하며, 내국인 1만 원, 외국인 1만 2천 원이 지원된다.

여기에 서산시 대표 전통시장인 동부전통시장 방문 시 1인당 추가로 2천 원이 지원하며, 관광객이 적은 1~2월 및 12월 관광 시 기존금액에 30%를 더한 특별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센티브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이번 인센티브제를 통해 서산여행상품 개발을 확대하고 침체된 관광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으로 서산시의 우수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한편, 체류형 관광객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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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정보호위탁아동을 위한 케이크 및 선물(케이크는 실제 전달되는 케이크랑 다를 수 있음)




서산시, 가정위탁보호아동에게 생일 축하 케이크 및 선물 전달

가정위탁보호아동에게 따뜻한 마음 전해...양육상황 점검 병행



서산시는 고령의 (외)조부모 또는 친인척 등이 양육하는 위탁아동을 직접 찾아가 생일을 축하해주는 '보호대상아동 생일축하 지원사업'을 2023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한화토탈에서 서산시에 기탁한 1천만 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보호대상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아동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100명의 가정위탁아동에게 생일 케이크(3만 5천 원 상당)와 축하 선물(10만 원 상당)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의 욕구를 파악하고 양육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과 함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보호대상아동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대상자를 확대,발굴할 계획이다.

김정의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취약계층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행복하고, 아동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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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방문간호사인 '빨간천사'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산시, '2023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빨간천사 힘찬 날갯짓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중증 장애인 방문, 기초 건강관리, 간단한 운동으로 건강증진 도와

"빨간 자동차가 아니어도 빨간 천사는 언제나 출동합니다"



서산시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빨간 천사'로 불리는 서산시 보건소 방문 간호사가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중증 장애인, 암 환자 등을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1800여 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명의 간호사로 구성된 빨간천사는 현장에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체크 등 기초 건강관리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 낙상 예방,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까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한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심리적지지 역할도 같이 하고 있다.

시는 올해 의료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과 건강관리 위기에 처한 집중관리군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AI-IoT(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1월 2일 첫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은 팔봉면의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찾아와 주는 방문 간호사 덕에 활력을 찾는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방문간호사들을 격려하며 "의료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빨간천사는 서산시 보건소 방문 간호사의 빨간 유니폼을 통해 생긴 명칭이며, 보건소에서는 빨간 차를 타고 가정을 방문했으나 시간의 흐름에 따른 노후화로 하얀색 차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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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20전투비행단 군소음피해대책위원회 정기총회 모습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음피해대책위원회, 연말 결산 및 연시 총회 개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군소음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문기안)에서는 6일 오전 11시 음암면주민자치센터(면장 박상열) 1층 회의실에서 소음대책위원회 위원 및 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문수기)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결산 및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군소음피해지역 마을회관에 태양광 설치 요청, 군소음피해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등 2022년 사업 및 활동 내역을 설명했으며, 군소음피해보상지역 확대 및 실질적인 피해지역 업무 전담팀 구성 등 이번 총회에서 주장된 의견들을 환경생태과와 협의해 국방부 및 특별위에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1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 간 군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 접수 방법 및 보상금 지급 기준에 대해 홍보했으며, 2022년 미신청자도 신청이 가능한 점을 집중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음암면군소음피해보상 접수처는 음암면주민자치센터 3층이며, 접수처 및 홍보 현수막 안내 등 준비 사항 등을 완료했다.



1. 장동지역 폐기물처리업체 지도점검하는 모습
서산시 장동지역 폐기물처리업체 지도점검하는 모습


서산시, 장동 인근 악취발생 환경오염행위 강력 대응

배출허용기준 초과에 따른 행정처분 6건 및 고발 5건 등 조치



서산시가 고질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장동 인근 악취민원 해결을 위해 폐기물처리업체의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장동은 인근에 가축분뇨, 폐수처리오니 등을 재활용해 퇴비를 생산하는 업체 2개소와 폐기물처리업체가 다수 밀집하고 있어 공정 중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시는 폐기물관리팀장 외 3명을 2개의 점검반으로 구성해 작년 하반기부터 장동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해 폐기물관리법 위반 여부, 악취저감시설 정상가동 여부 확인 등 약 104회의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폐기물관리법 위반에 대해 6건의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경고,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했다.

벌칙사항 위반 행위 6건과 관련해서는 1건은 환경특별사법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5건은 수사를 마치고 검찰에 송치했다.

점검반은 지도단속과 함께 사업장 내 폐기물 보관시설 개선유도,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폐기물 반입금지 조치 등 악취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했다.

시는 장동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까지 확대 점검할 계획이다.

이용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조치뿐만 아니라 시설개선 등을 통한 악취 저감의 효과도 함께 거뒀다"며"앞으로도 악취로 인한 주민피해가 없어질 때까지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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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장이 첫 번째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왼쪽부터 최기석 서산시 서무팀장, 이완섭 서산시장, 제1호 기부자 김윤태 씨, 임진흥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


서산시, 첫 번째 고향사랑 기부자 김윤태 씨에게 감사패 전달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서산시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서산시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된 첫날인 1월 1일에 서산시에 처음으로 기부한 경기도 화성시 거주하는 김윤태 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6일 시청 시장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임진흥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 김윤태 씨가 참석했으며, 이날 서산시와 농협중앙회 서산시부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김 씨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제일 먼저 기부했으며, 답례품으로 서산 특산물인 서산6쪽마늘을 선택했다.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방문하는 온라인 방법과 전국 농협에 대면으로 직접 기부하는 방법이 있다.

기부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의 30%만큼 답례품을 요청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6쪽마늘, 감태, 한과, 쌀, 한우, 어리굴젓과 특산물로 구성된 꾸러미 세트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 씨는 "조부모님께서 서산시 인지면에 거주하시다가 최근 인천시로 이사를 하셨다"고 서산시와의 인연을 얘기하며 "서산시가 고향사랑 기부제 취지에 맞게 발전해 슬로건처럼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제1호 기부자님의 말씀에 공감한다"며 "고향사랑 기부제를 서산시가 2023년 승풍파랑의 기세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누구나 살고 싶은 곳, 누구라도 편안한 마음의 고향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한편, 1월 4일까지 서산시에 총 16건, 190만 원의 기부가 있었다.

개인 최고 기부금액은 300,000원이고, 기부 연령대는 20대에서 60대까지로 그중 40대가 절반을 차지했다.

기부자들의 거주 지역은 충남도 지역이 40%이며, 그 뒤로는 경기도가 30%, 대전시, 인천시, 충북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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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춘동 경로당 현장 방문 활동 사진


서산시 부춘동(동장 유달현)에서는 유달현 동장 부임 이후 2일부터 6일까지 관내 경로당 23개소 및 동내 현안 업무 점검 현장 방문활동을 했다.

특히 경로당마다 최근 잦은 폭설과 영하의 날씨로 인한 도로결빙에 따른 안전 문제를 거듭 강조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수칙을 전달했다.

또한,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건의 사항은 없는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고충과 불편 사항을 듣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또, 폭설로 인한 사고 우려 지역과 시민과 대화에 건의된 현장 등을 직접 살피며 동의 현안지역을 직접 방문하였으며, 현장에서 동민들의 여러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유달현 서산시 부춘동장은 신임 동장으로서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면서, "현장에서 들은 많은 동민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부춘동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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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의 대산읍 경로당 방문 사진


이완섭 서산시장, 관내 마을 총회 및 경로당 총회 방문



서산시 대산읍(읍장 정동호)에서는 1월 7일 대산읍 운산2리 마을총회를 포함한 총 6곳의 마을총회와 경로당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정동호 대산읍장과 함께 운산2리 마을총회, 대산9리 경로당 총회, 오지2리 마을총회 총 3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마을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마을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불편사항을 해당 부서의 신속한 검토를 거쳐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산읍 마을 총회 및 경로당 총회는 1월 중 계속해서 관내 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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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불법 소각 근절,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홍보 활동 모습


불법 소각 근절하고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되자!

서산소방서,산불 예방, 안전 마을 전성 동참 홍보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농작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 중 화재가 확산되어 대형 화재 및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자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에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

9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불법 소각하는 행위로 화재 오인, 소각 후 자체 진화 실패로 인한 출동이 자주 발생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가 확산되어 자칫 대형 화재 및 산불화재로 번져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나을 수 있다.

실제 지난 해 4월 9일 운산면 고풍리에서 발생한 산불 또한 쓰레기 소각 중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로 번진 사례 중 하나이다.

이에 소방서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고자 농작물과 쓰레기 소각 금지를 강조하며 언론·SNS·현수막·안전교육 등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2023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선정기준*에 불법소각 유무 항목을 추가하여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작은 불티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타고 큰 화마가 되어 돌아온다"며 "서산 시민 모두가 함께 소각 없는 서산시를 위해 불법 소각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기준으로는, 소방서 원거리 지역(5km 이상), 최근 3년 이내 화재 미발생, 해당 마을 불법 소각 유무 등이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혜택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명예소방관 위촉 ▲현판 부착 ▲화재안전점검 ▲건강검진 상담 등이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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