윕스는 척추 기립근 보조를 위해 자세고정부터 보조력 강도를 4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총 8가지의 세팅으로 다양한 작업에 대응이 가능하다.
무게는 1.5kg으로 고하중 웨어러블 로봇 가운데 전 세계에서 가장 가볍고 타사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가진 100만원 대의 제품으로 출시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UCLA의 세계적인 로봇 전문가 데니스 홍(Dennis Hong) 교수는 직접 착용해보고 "모터와 배터리가 필요 없이 가볍고 착용이 쉽다"며 "장비를 입지 않은 것처럼 편하면서도 큰 힘을 낼 수 있으니 마치 아이언맨이 된 느낌"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