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민원 안내도우미 서비스 운영

  • 전국
  • 광주/호남

보성군, 민원 안내도우미 서비스 운영

  • 승인 2023-01-05 11:46
  • 신문게재 2023-01-08 98면
  • 이부근 기자이부근 기자
보성
전남 보성군 민원 안내도우미 서비스를 운영한다./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이 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장 내 친절 생활화 붐(Boom) 조성을 위해 '민원 안내도우미' 운영 서비스를 운영한다.

'민원 안내도우미'는 민선 8기 신규시책으로 청사 중앙 현관과 민원실 입구에 안내데스크가 설치되고, 전담 직원이 배치돼 민원인을 안내한다.

안내 도우미는 업무 담당 부서와 담당자를 찾아주고, 층 별 위치 안내, 리플릿 및 지도, 각종 홍보물 배부 등 민원인의 편의를 돕는 역할을 한다.

민원인이 도우미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필요한 업무 관련 안내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취약계층(노약자, 장애인)의 경우 해당 부서까지 동행하는 세심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을 내 가족처럼 섬기는 문화가 정착되고 공직자 상호 간의 밝고 따뜻한 인사 생활 실천이 군민 고객 감동 행정서비스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민원 안내도우미' 운영으로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긴장감과 낯섦이 해소되고 민원 처리 시간 단축됨으로써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군민 감동 행정서비스 실천으로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성=이부근 기자 lbk9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백미 9,400kg 기탁
  2. [문화 톡] 류영신과 그 문하생들의 작품전을 돌아보고
  3. [문예공론] 산타 클로스야
  4.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유공자 표창
  5. 에이플러스에셋, 사회복지시설 찾아 이웃사랑 실천
  1. 초록우산, 한전KPS 충남전북전력지사와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2. 영상으로 보는 2025년 띠별 운세! 을사년 청사(靑蛇)의 해 나의 운세는?
  3. 부패방지 목소리 충청 한밭벌 달궜다
  4. 한덕수 권한대행도 탄핵… 대통령·국무총리 탄핵 사상 초유
  5. (사)충남지역경영원 개원 1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헤드라인 뉴스


韓 권한대행도 탄핵… 대통령·국무총리 탄핵 사상 초유

韓 권한대행도 탄핵… 대통령·국무총리 탄핵 사상 초유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탄핵 됐다. 대통령에 이어 권한대행마저 직무가 정지되는 헌정 사상 유례없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순서에 따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국회가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무기명 투표를 진행한 결과, ‘국무총리(한덕수) 탄핵 소추안’은 재적의원 300명 중 192명이 참석해 찬성 192표로 가결됐다. 표결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 안건은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소추안이다. 그러므로 헌법 제65조2항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주택 특공` 한계...수도권 인구 유입 정체
세종시 '주택 특공' 한계...수도권 인구 유입 정체

현행 세종시 주택 특별공급 제도가 수도권 인구 유입 효과를 확대하는 데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해오던 이전 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제도가 2021년 5월 전면 폐지되면서다. 문재인 전 정부는 수도권에서 촉발된 투기 논란과 관세평가분류원 특공 사태 등에 직격탄을 맞고, 앞뒤 안 가린 결정으로 성난 민심을 달랬다. 이 과정에서 선의의 피해를 본 이들이 적잖다. 중앙행정기관에선 행정안전부 등의 공직자들부터 2027년 제도 일몰 시점까지 특별공급권을 가지고 있던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고개를 떨궜다. 세종시 역시 직격탄을 맞았다. 같..

AI 디지털 교과서 논란...전국 시도교육감 엇박자
AI 디지털 교과서 논란...전국 시도교육감 엇박자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명의의 건의문이 17개 시·도 간 입장 조율 없이 제출돼 일부 지역의 반발을 사고 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2월 26일 이와 관련한 성명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그동안 AI 디지털 교과서의 현장 도입에 신중한 접근을 요구해왔다. 시범 운영을 거쳐 점진적으로 도입하자는 의견"이라며 "AI 디지털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찬성한다"란 입장으로 서두를 건넸다. 이어 12월 24일 교육감협의회 명의의 건의문이 지역 교육계와 협의 없이 국회에 제출된 사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꽁꽁 얼어붙은 사랑의 온도탑 꽁꽁 얼어붙은 사랑의 온도탑

  • ‘독감과 폐렴 함께 예방해 주세요’ ‘독감과 폐렴 함께 예방해 주세요’

  • ‘달콤해’…까치밥에 빠진 직박구리 ‘달콤해’…까치밥에 빠진 직박구리

  •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대전서 만난다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대전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