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 센터가 최근 무장면 희망샘학교를 찾아 딸기를 전달했다./고창군 제공 |
체류형 센터는 귀농인들이 재배한 딸기, 멜론,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등 농작물을 14차례 이상 관내 소외계층에게 기부해 이웃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 센터는 예비 귀농인들이 체류할 수 있도록 30세대의 체류 공간과 교육관, 농기계창고, 공동체 실습 하우스, 저온저장고, 세대별 텃밭 등 직접 체험·경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2023년 입교생 모집을 하고 있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이들은 우리들의 꿈과 희망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으로 소외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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