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여항면 다랑논 전경<제공=함안군> |
지역특화사업 연구용역 대상지 발굴사업은 소멸위기에 처해있는 농어촌 지역이 급변하는 현실에 대응하고, 도시민이 머물고 체류할 수 있도록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해 농촌지역민 소득창출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선정된 함안군 '여항면 다랑논 농경문화 자원화 사업'은 여항면 주서리 일원에 '다랑논'을 볼 수 있도록 전망대를 설치하는 등 관광자원화해 개발한다.
폐)외암초등학교 별천분교장을 리모델링해 토종 종자 전시장 및 지역농산물 판매장을 조성하고, 분교 운동장을 활용해 가족형 캠핑문화와 접목한 치유농업 팜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 세부내용 및 연계활용 방안 발굴을 위해 경남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이 완료된 후 사업내용을 확정해 도비를 지원받아 2024년에 사업화를 시작한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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