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수석동주민자치회 2023년도 임원진 |
선의의 경쟁, 민주적 방식의 선거를 통한 임원진 선출
서산시 수석동 제2기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2월 30일 수석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26명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 주민자치회 최초로 주민자치회 임원 선출 투표를 실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투표를 통해 제2기 수석동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조상수 위원, 부회장은 박정은(1기 부회장) 위원, 감사는 조인수(1기 감사) 위원, 최미희 위원이 선출됐다.
이번 수석동 제2기 주민자치회는 자체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철수)를 자율적으로 구성하고 임원 선거를 실시했으며, 민주적 방식의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새로운 기틀을 만들었다는 의의와 함께 다른 주민자치회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거 과정을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23일 자체 선거관리위원회 발족, 26일 후보자 등록, 28일부터 이틀간 사전 투표, 30일 본 투표 실시, 1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가진 뒤, 2023년 1월 1일 최종 당선자를 확정해 공식 발표했다.
수석동 제2기 주민자치회는 1월 11일 첫 정례 회의를 시작으로 2년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선거를 통해 당선 선출된 조상수 주민자치회장은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후보자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과 함께 수고하셨다는 인사를 드린다"며 "제2기 수석동 주민자치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수석동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소통과 화합, 포용과 배려에 많은 노력을 하고,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4.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임원과의 간담회 기념촬영 모습 |
서산시,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임원과의 간담회 개최
서산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과 노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한기춘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읍,면,동 분회장 및 노인대학장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산시 노인복지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울러 평소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하기도 했다.
한기춘 직무대행은 "바쁘신 와중에도 간담회를 위해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생활복지를 위해 노인회와 함께 자주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의 걸어온 길이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를 향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시정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부터 경로당 운영비를 2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25% 인상, 지급하고, 경로당 사무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활동비를 지급하는 등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28회 서산 통계연보 |
서산시, 제28회 서산 통계연보 발간
서산시는 인구, 토지, 기후, 경제, 교육 등 17개 분야 196개 항목의 통계를 수록한 '2022 제28회 서산 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28회를 맞는 통계연보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주요 통계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에 발간된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서산시의 인구는 18만 499명(외국인 포함)이고, 세대 수는 8만 1407세대(외국인 제외)이다.
주택 현황은 7만 5088호로 주택보급률은 99.47%이며, 자동차 등록 대수는 10만 1073대로 나타났다.
시는 통계연보를 시민들이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를 통해 E-Book과 DB형태로 제공했다.
아울러 주요 관공서와 학교, 도서관, 타 자치단체 등에도 배부해 의사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은정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통계연보는 서산시의 각종 통계를 담은 좋은 자료집으로 향후 다양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자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계연보는 서산시 통계홈페이지, 서산통계 E-Book(또는 통계DB), 서산시 통계연보(또는 통계자료 다운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스마트정보과 빅데이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산·태안사무소 전경 |
설 제수용·선물용 및 겨울철 주요 시설 채소류 안전성 특별조사
설 명절 등 동절기 농산물 대상 잔류 농약 463종 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산·태안사무소(사무소장 노범래, 이하 '농관원')는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제수용, 선물용 농산물과 겨울철 생산량이 많은 시설 채소류 등을 대상으로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잔류농약 463성분에 대한 특별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1.22일)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사과, 배, 딸기, 단감, 도라지, 고사리, 표고버섯, 시설 채소류 등 제수용·선물용 농산물*에 대하여 품목별 주산지와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판매 중인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등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겨울철 생산량이 많은 주요 시설 채소류 등에 대해서는 생산농장에서 출하 전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조사 과정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 등에 대해서는 출하 전 농산물은 출하연기, 폐기 등을 통해 시중유통을 차단하며, 전통시장 등 유통단계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지자체(시·군·구)에 통보해 회수 및 폐기 조치를 취하게 된다.
노범래 사무소장은 "설을 맞아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수, 선물용 농산물을 구매하도록 안전성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안전 농산물 생산, 유통기반을 조성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농업인에게는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 출하될 수 있도록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이 출하 전에 폐기되는 일이 없도록, 농약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시 명품 수산물 감태 '2023년 계묘년 첫 해외 수출'선적식 사진 |
서산시 명품 수산물 감태 '2023년 계묘년 첫 해외 수출'
(주)기린컴퍼니(송원식품) 감태 해외 수출 선적식 개최
1월 5일 서산시 갈산동 소재 ㈜기린컴퍼니(송원식품)에서 홍콩 프리미엄 마켓 입점 및 수출 관련 선적식이 열렸다.
이번 수출 물량은 1TEU(약 60백만원)으로 중화권 시장 교두도 확보를 위해 홍콩으로 수출한다.
구운감태, 조미감태, 생감태 등 다양한 감태 상품을 홍콩 시장으로 수출하여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 수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주현 대표는 "코로나19 및 화물연대 파업 등 어려운 국내외 상황에도 불구하고 서산시와 aT(대전세종충남본부)의 지원을 통해 이룬 쾌거라며 많은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22년 6월부터 현재까지 감태 단일 품목으로만 10만불 수출액을 달성하였다고 그 성과에 대해 서산시장님을 비롯한 서산시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 대표는 지역 우수 여성 기업인으로 서산시 감태 명인인 부친 송철수에 이어 2대째 가업을 기어가며 서산시 홍보와 수산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시에서는 서산 수산물(감태)사업 진흥을 위해 감태 생산시설 지원, 수산물(감태) 명품화 육성지원, 수산물 포장 기자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을 통한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구창모 경제환경국장은 "민선 8기 수산물 명품화 공약 이행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송 대표를 비롯해 많은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수산유통가공업 종사자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수산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수복 해인미술관장 |
안견의 예술혼을 세계에 심겠다
(사) 안견기념사업회 제3대 이사장에 박수복 해인미술관장 선임
안견 선생을 정신적 스승으로 모시겠다는 일념으로 20여 년 전 붓 하나 가지고 서산에 정착했다는 박수복 해인미술관장 (58)이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안견기념사업회 3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국제적으로 루카스 박(Lucas park)으로 알려진 박이사장은 미국 글로벌 옥션 이베이에 작품이 선정 된 한국을 넘어 유럽 등 미국까지 진출하였을 뿐 아니라 퍼해밍액션퍼포먼스 라는 새로운 미술 장르를 개척 하는 등 동서양을 넘나 드는 예술인이다.
박 이사장은 안견선생의 걸작 몽유도원도에는 우리 인류가 꿈꾸는 이상향 (유토피아)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예로운 이사장의 중책을 맡게 된 것은 신이 주신 축복이라고 기뻐했다.
1981년 안견기념사업회를 창립, 안견기념비와 기념관 건립을 주도한 초대 조규선 회장 (전 서산시장), 20여 년간 안견기념사업회를 이끈 신응식 2대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님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으로 위대한 안견의 예술혼을 세계에 심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국내 시도지부를 정비하고 미국 LA, 중국 북경, 일본 나라시 등에 해외 지부를 설치 하겠다고 했다. 지난 2년간 서산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한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등 안견문화제을 계승 발전시키고, 일본 천리대 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몽유도원도 반환운동도 전개하겠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안견의 날' 제정, 안견동상 건립, 국내에서 예술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올리는 안견추모제를 국가제례로 격상시켜 서산을 안견 문화 도시로 만들고 싶다는 견해를 밝혔다.
박수복 이사장은 "현대 예술문화는 온고지신으로 과거로부터 현재를 배우면서 발전해 나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견 선생은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 피카소(1881-1973)가 태어나기 500여 년 전에 이미 입체파의 방법론을 몽유도원도에 구현하고, 동시대 미술을 통합한 위대한 예술가라고 찬양했다.
술과 담배를 하지 않고 참선과 명상으로 20년 차도 생활이 정신을 맑게해 새로운 영감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박수복 이사장은 안견기념관에서 동남쪽으로 3km 떨어진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 날개산 자연 속 해인미술관에서 예술혼을 불사르고 있다.
현재 박이사장은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 예술 인문 경영노블레스 최고위 과정 주임교수로 있으면서 지난해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에서 주관한 제28회 국제 미술대전에서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자랑스런 서산인상 등 많은 수상을 했다.
"제2의 안견이 되고 싶다"는 박이사장은 2021 안견학술제 패널로 참여해 안견 선생의 세계화를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취임식은 오는 2월 초 서산에서 개최된다.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이 서산 팔봉중 명사초청 진로 특강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팔봉중 명사 초청 진로 특강
밝은 표정, 대화, 친절, 인사성 등 좋은 이미지 갖은 사람이 성공
'영감, 이상(꿈), 상상력, 창의 등 자기 생각과 바른 행동이 훌륭한 자신을 만든다'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전 서산시장)은 2022년 12월 30일 서산 팔봉중학교(교장 정훈희) 명사 초청 진로 특강에서 이렇게 강연을 시작했다.
이날 강의에서 조 이사장은 '나는 누구인가? 큰 꿈을 갖자'는 강의 주제를 통해 "인생은 15세부터 운명이 만들어진다면 오늘 여러분의 생각과 노력이 일생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사는 세상은 무한한 잠재력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며 "여러분의 상상력과 용기,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워 행동할 때 개발된다"고 말했다.
이어 조 이사장은 "꿈은 그냥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부지런함, 독서, 밝은 표정, 대화, 친절, 인사성 등 좋은 이미지를 갖은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 이사장은 강의를 듣는 학생들에게 "영감, 이상(꿈), 상상력, 창의 등 자기 생각과 바른 행동이 훌륭한 자신을 만든다"면서 자신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며 강연을 마쳤다.
한편, 이날 강연이 끝난 뒤 조용진 전 서울교육대 교수(뇌학자)가 서산장학재단에 기증한 '서양화 읽는 법' 책자를 청강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서양화를 읽는 법'은 조용진 교수가 출판해 문화체육부 청소년 우수도서로 선정된 후 추리소설가인 조동신 작가에게 의뢰해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좌뇌 발달을 위한 내용으로 개작한 책이다.
서산보호관찰소 전경 |
서산보호관찰소, 보호관찰 기간 중, 마약 재투약한 40대 A씨 집행유예 취소
법무부 서산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기간 중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40대 남성 A씨를 적발해 서산구치소에 유치하고, 서산지방법원에 집행유예의 취소를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서산보호관찰소는 A씨를 상대로 지난달 초순 경 보호관찰 면담 중 불시 약물검사를 실시해 그 소변을 대전과학수사연구소 법독성 화학과에 정밀의뢰, A씨의 마약 투약 사실을 밝혀냈다.
앞서 A씨는 2021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돼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의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서산보호관찰소는 A씨 검거해 서산구치소에 유치하고, 법원에 집행유예 취소를 신청했다.
법원이 집행유예 취소 결정을 내릴 경우 A씨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게 된다.
서산보호관찰소 권덕근 소장은 " 최근 마약범죄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마약사범에 대한 불시 약물검사를 강화하여 마약류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 겨울철 공사장 용접 작업 시 화재주의 당부 홍보물 |
서산소방서, 겨울철 공사장 용접작업 시 화재 주의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공사장 작업자들의 불 피움 또는 용접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에 의한 화재 발생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공사현장에는 다양한 가연성 및 폭발성 물질이 존재하기 때문에 작은 불티로도 대형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공사현장 특성상 대피경로가 복잡하고 장애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소방서는 공사현장 안전수칙으로 ▲작업 공정별 화재 안전 감시자 배치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화기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자와 관리자 비상연락 수단 확보 ▲개인 안전 보호 장비 착용 철저 ▲안전통로 확보 등을 당부했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22~23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공사장 작업자 및 관계자로 하여금 화재위험·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현장안전 지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전했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 "주위에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자재가 많은 공사현장 특성상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자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며 작업할 수 있도록 다 함께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시 저상형 안전 청소차량 시승 기념촬영 모습 |
서산시, 저상형 안전 청소차량 추가 도입 운영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 노력, 3대 추가 운영 예정
서산시가 저상형 안전 청소차량을 추가 도입해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추가로 도입된 저상형 안전 청소차의 본격 운행을 앞두고 지난 6일 서청환경산업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승과 차량 점검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기존의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의 발판이 높아 승,하차 시 근골격계 부상과 낙상 드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나, 추가 도입한 저상형 안전 청소차량은 작업자가 쉽게 타고 내릴 수 있으며, 탑승 공간이 넓다는 특징이 있다.
시는 지난해 저상형 안전 청소 차량 3대를 첫 도입 운영했으며, 운영 결과 환경미화원들의 호응이 좋아 3대를 추가 도입,운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미화원 후생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효율적인 쓰레기 처리를 위해 서산시 전역을 2개 권역으로 나눠 서청환경산업(대표이사 이기택)과 오산환경(대표이사 안문환)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서산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보훈단체와의 신년간담회 기념촬영 모습 |
이완섭 서산시장, 보훈단체와 신년 간담회 개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 전국 최고 수준으로 예우하겠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1월 5일 동문동 서산시 보훈회관에서 관내 8개 보훈단체장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보훈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및 보훈의 향후 발전 방향을 토의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한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과 관련해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올해부터 참전유공자에 대한 수당을 월 25만 원에서 월 40만 원으로,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배우자에 대한 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월 16만 원으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보훈명예수당도 월 10만 원에서 월 16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예우이며 이른 시일 내에 100% 인상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독립유공자 위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보훈복지문화대학 운영 등 국가유공자들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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