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가 21일까지 본격적인 설 선물행사를 펼친다. 사진=대전신세계 제공. |
우리 지역 특산품으론 전국적인 한우 산지인 홍성에서 기른 한우 인기 부위를 모은 '홍성 한우 후레쉬 특선' 세트와 충남 농가 직거래로 합리적 가격과 높은 신선도의 로컬푸드를 제공하는 파머스 161 선물세트가 대표적이다.
친환경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이번 설 명절엔 자연 생분해되는 사탕수수 100% 햄퍼 박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종이와 마로 만든 과일 바구니, 무코팅 재생 용지 과일 박스, 업사이클링 보냉백 등도 만날 수 있다. 특히, 햄퍼 박스는 신세계 디자인팀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으며,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 식품관 내에서 구매 후 취향껏 직접 포장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대전신세계는 산지 발굴부터 생산까지 신세계의 기준을 통과한 식품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 5스타 상품과 전통 발효음식 브랜드 '발효:곳간' 내림장, 젓갈, 전통주 등도 준비했다.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선 2022년 설보다 물량을 30% 늘린 10만여 개의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초 프리미엄 그로서리 '5 STAR', 산지직송 그로서리, 와인, 전통주, 차(TEA), 홍삼, 건강식품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됐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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