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연극 페스티벌은 고양·안양·안성·부천·파주·포천·하남 7개 도시 8개 청년으로 구성된 극단이 참여한다. 해당 공연은 7일부터 3월 12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및 한홀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공연 축하를 위해 28일 개막식에 각 시의 단체와 경기도 연극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격려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주관한 극단 한홀의 대표(김성두)는 "경기도의 열정과 패기 넘치는 젊은 예술인들이 하남으로 모여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하남문화재단과 지역 소극장이 함께 연극 장르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소규모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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