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일반인 부문에서 수상한 육심호 학생은 4년간 외부 대회를 33회나 참여하는 등 미래 계획이 뚜렷하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플라스틱 분해 효소를 활용한 창업활동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육심호 학생은 "수없이 많은 도전과 실패를 경험하고 이를 보완해 나가는 과정에서 성장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전공 분야를 살려 친환경 제품을 주제로 한 창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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