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이 20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사진=롯데백화점 대전점 제공. |
충청지역에서 엄선한 재료로 만든 지역 대표 선물세트도 만날 수 있다. 대전 대표 브랜드 성심당의 '마들테라', '브루스떡', '순도 파운드 2호'와 공주떡집의 '감사3호', '정성4호Gift'이 마련됐다. 롯데백화점과 대전시가 협업해 만든 브랜드인 '한밭가득 로컬푸드'에선 대전 유성에서 생산된 황금배, 충북 옥천 샤인머스켓, 예산 참기름, 충남 서천의 한산소곡주 선물세트가 준비됐다.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을 중시하는 가심비를 중시하는 트렌드에 따라 이번 설 명절에는 1+등급 이상의 프리미엄 한우선물 세트 품목 수를 40% 이상 늘리는 등 고급 상품을 더욱 강화했다. 2021년 판매된 전체 한우 선물세트 중 1+등급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70%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보다 약 30%P 증가한 영향이다. 한우 대표 상품으로는 '프레스티지 No.9 명품 Gift', '한우 명품 진미 Gift', '한우 No.9 스테이크 Gift' 등이 있다. 또한, 청과 선물 세트는 과일 평균 당도를 기존보다 약 10% 높이고, 수산은 인증 선물 세트를 확보했다.
롯데백화점 전문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다양한 프리미엄 와인도 준비했다. 프랑스 뫼르소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 중 하나인 코쉬 드리의 와인 '코쉬 드리 Gift' 3세트, 부르고뉴 대표적인 마이크로 메종으로 불리는 '루시엔 르 무앙 부르고 GC Gift' 6세트를 한정 구매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영국 원스턴 처칠이 사랑한 와인으로 유명한 '플로저 Gift', 2017 와인스펙테이터 100대 와인 1위의 주인공인 '덕혼 프리미엄 Gift'도 준비됐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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