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오 원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최재구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예당의료재단 예산종합병원(원장 정병오)은 지난해12월29일 그동안 바자회 개최한 수익금과 전직원 저금통 모으기 운동으로 마련한 308만 6000원을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예산군에 기탁했다.
예산종합병원 여직원회 주관으로 지난 12월21일부터 바자회를 개최해 전직원이 기증한 의류, 가방 및 주방용품 등의 판매와 김밥, 오뎅 및 떡볶이 등의 간식을 판매 하고 연초부터 전 직원 돼지 저금통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모은 금액이다
아울러 예산종합병원 의사회에서는 매달 30만원씩 불우이웃기금으로 충남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으며, 매월 2회 예산군내 의료 취약지구를 방문해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정병오 병원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병원직원들의 정성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것이다"며" 2023년에도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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