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나기 지원은 안전한 가정환경을 돕기 위해 이불 등 방한용품, 미끄럼방지매트 전달, 가스안전차단기·안전바 설치 등을 진행했다.
센터는 올해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불편함 없는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제원면 명암리, 구억1리, 대산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했다.
이번 겨울나기 지원 외에도 마을에서 진행되는 주요 추진 활동은 찾아가는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예방프로그램 운영, 무료 치매 조기 검진, 경로당 내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등이다.
치매안심마을 치매안심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041-750-4175, 4178)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의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겨울나기 지원을 등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치매에 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