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대흥중, 마을공동체축제성료

  • 전국
  • 예산군

예산대흥중, 마을공동체축제성료

  • 승인 2022-12-29 11:22
  • 수정 2022-12-29 13:3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0
기숙형 혁신 중학교 대흥중, 온 마을과 함께하는 행복 축제


예산대흥중학교(교장 김종윤)는 지난 27일 온 마을과 함께하는 대흥 행복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1년간 갈고 닦은 방과후학교 특기적성 프로그램과 자유학년제 예술프로그램으로 준비된 1부 공연과 학급 퍼포먼스와 오디션을 걸쳐 선발된 개인별 장기자랑으로 구성된 2부 공연으로 나눠진행됐다.

학생 자치회 주관의 오전 프로그램인 학급별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고 최종 공연을 위한 리허설을 마친 후 18시 30분에 시작된 행사는 22시까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48명으로 구성된 웅장한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포문을 연 이 날 행사는 아이돌 뺨치는 방송댄스반, 흥과 신명을 돋워 준 사물놀이, 가야금, 중창과 그룹사운드 공연 등이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마을 청년 밴드' 공연과 성악가 학부모님 두 분의 환상적인 공연이 이루어져 이름 그대로 온 마을이 모두 참가하는 행복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김종윤 교장은 "3년만에 재개된 학교 축제가 마을 어르신과 학부모, 학생과 교사가 모두 참여한 진정한 의미의 행복 축제가 됐다"며" 준비한 모든 손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바른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육성을 목표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기숙형 혁신 중학교 대흥중학교는 학생과 교사가 모두 행복한 학교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열과 성을 다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신정호정원' 본격 개방
  2. 이재명 "일단 용산 다음은 靑…" 발언에 충청반응 싸늘
  3. 소진공-카카오, 지역 상권 디지털전환 지원사업 업무협약
  4. '제3회 충남도지사배 3쿠션 토너먼트 전국대회' 천안서 성황리 개최
  5. 민주 대권주자 최대승부처 충청서 "세종시대" 합창…각론선 신경전
  1. 아산축협, '사랑의 아산맑은 축산물 나눔행사' 펼쳐
  2. 코닝정밀소재(주), 취약계층 중-고생에 장학금 기탁
  3.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학교급식을 더 안전하게" , 위생점검 실시
  4. 이재명 "충청을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으로…세종은 행정수도 완성"
  5. 아산시 인주면행복키움, "어르신 생신 축하드려요"

헤드라인 뉴스


빨라지는 6·3대선시계…정권 교체 vs 재창출 대충돌

빨라지는 6·3대선시계…정권 교체 vs 재창출 대충돌

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6·3 조기대선 시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정권 재창출에 나선 국민의힘은 본격적인 경선 일정에 돌입하는 가운데 충청권 '배지'들도 당내 각 대선 주자들과의 이합집산이 활발해 지고 있다. 정권 탈환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대선 승리를 위해선 반드시 이겨야 하는 충청권 공략을 마친 뒤 영남을 거쳐 호남과 수도권 등으로 컨벤션 효과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의 경우 경선 일정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대선링이 뜨거워 지고 있다. 19~20일 진행된 첫 토론회에서 대선 경선 후보자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재명 충청·영남 경선 2연승…대세론 굳혀
이재명 충청·영남 경선 2연승…대세론 굳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충청권과 영남권 경선에서 잇따라 압승했다. 이 후보는 전통적 캐스팅보트로 최대승부처였던 충청에 이어 당의 험지인 영남에서 파죽의 2연승으로 순회경선 반환점을 지나면서 대세론을 탄탄히 했다는 평가다.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열린 영남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90.81%, 김동연 후보 3.26%, 김경수 후보 5.93% 각각 차지했다. 이재명 후보는 20일 영남 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대한민국의 국운이 걸린 절체절명의 선택"이라며 "무너진 민생과..

대전 외식비 인상세 지속... 비빔밥·자장면 등 상승
대전 외식비 인상세 지속... 비빔밥·자장면 등 상승

대전 김치찌개 백반이 전국 최고가를 유지하는 가운데 비빔밥과 자장면 등의 가격이 인상세가 지속되며 지역민들의 외식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1만원 한 장으로 점심때 고를 수 있는 메뉴가 점차 줄어든다. 20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3월 대전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음식 메뉴 일부가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자장면은 3월 7200원으로 2월(7000원)보다 2.8%(200원)로 상승했고, 비빔밥도 이 기간 1만원에서 1만 100원으로 1% 올랐다. 집계된 금액은 지역 외식비 평균 가격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학을 즐기자’…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인산인해’ ‘과학을 즐기자’…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인산인해’

  • 책 읽기 좋은 날 책 읽기 좋은 날

  •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