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국회의원 |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경문연)은 매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정치, 사회, 교육, 환경, 복지, 여성 등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고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한 국내 오피니언 리더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엄태영 의원은 책임 있는 자세로 국가와 사회, 그리고 지역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무엇보다 한국경제문화대상이 2014년 개최된 이래 최초로 초선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천시장을 두 번 역임한 엄태영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2년 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한 핵심사업 국가예산 반영에 주력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를 담당하는 산중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들의 생계 보호와 지역 기업 활성화 및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여·야간 극한 대립에서 벗어나 국회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자치단체장 출신 여야 의원 국회연구단체인 '국부포럼'을 창립해 지역 불균형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방면에 걸친 주목할 만한 업적을 평가받고 있다.
제천=손도언 기자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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