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의성군) |
28일 군에 따르면 환경부가 발표한 평가에 군은 2022년 우수기관(A등급)과 전국 4위(경북 1위)를 차지해 포상금 500만 원을 받는다.
올해 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로 등록된 전국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 29개 항목에 대한 심층 평가로 진행됐다. 의성군은 탄소중립을 위한 시설 개선 및 설치, 음용률 향상을 위한 노력, 운영비 절감을 위한 상수도 공급체계 개편 등 안정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환경부의 이번 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으로 의성군의 수도서비스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의성군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공급으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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