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제천·단양 특별교부세 57억원 추가 확보…작년 대비 9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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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제천·단양 특별교부세 57억원 추가 확보…작년 대비 98% 증가

  • 승인 2022-12-26 11:04
  • 수정 2022-12-26 15:08
  • 손도언 기자손도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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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국회의원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26일 제천·단양 특별교부세를 11개 사업에 총 5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엄 의원이 올해 확보한 제천·단양 특별교부세는 총 170억원 규모로 이는 지난해 대비 98%(전년 85.9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번에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사업 명목의 특별교부세로 제천시 7개 사업에 27억원, 단양군 4개 사업에 30억원이 각각 투입되면서 제천·단양의 지역 현안사업들이 물꼬를 틀 전망이다.

제천시에는 ▲봉양읍 미당2리 백곡저수지 주변 하수관로 정비사업 6억원 ▲제천 시립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6억원 ▲원서천 평동 구간 데크길 조성사업 4억원 ▲용두교 보수보강공사 3억원 ▲제천시 방범용 CCTV 노후 교체 및 보강설치 사업 3억원 ▲봉양읍 미당리 소교량 재설치사업 3억원 ▲시민안전 노후 안심비상벨(SOS) 교체 사업 2억원 등의 투입이 확정됐다.

단양군에도 ▲적성 군도 5호선 재해복구사업 9억원 ▲매포읍 삼곡2리 고양교 재가설 공사 9억원 ▲대강면 용부원리 상수도 정비사업 7억원 ▲상방리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5억원 등의 투입이 확정됐다.



엄태영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 및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성공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손도언 기자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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