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보건소는 2022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칠곡군 제공 |
칠곡군은 정신질환자관리,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3개영역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으며, 특히 우수사례로 제출한 청년 마음건강 '더청춘+'사업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더청춘+'사업은 청년들의 우울, 스트레스, 불안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정신건강 박람회 개최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 알리고 정신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 상을 계기로 지역 군민들에게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더 관심을 갖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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