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기업경제과는 경북 시·군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주군 제공 |
특히, 민선7기 공약사항인 일자리 원스톱센터 가동의 제반여건 마련을 위해 설립된 '성주군로컬JOB센터'는 2020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3년간 노력을 통해 취업정보가 약한 지역민과 기업들에게 맞춤형 지역 취업지원기관으로 정착해가고 있으며, 고용센터가 없는 성주군에 꼭 필요한 지역 현안사업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시군 일자리창출 평가부문에서는 매년 100명 이상의 취업실적을 거두는 성주군로컬JOB센터 운영사업의 성공적 정착, 청년창업사업 등 각종 일자리공모사업 선정, 전국 최초 지자체 직영 전기마을버스 정규직 채용, 재활용품 품질개선사업의 특화된 성주형 일자리모델 개발, 농촌일자리 TF팀 신설 등 성주군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노력이 돋보였다.
또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유치·선정, 경북 스타기업 선정, 모범여성기업 선정, 청년 창업가 어워드 대상,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수상 등 기업 간 상호협업 노력으로 많은 실적을 거두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결실로 나타났다.
2022년 실업감소율 -0.93%의 고용지표 달성으로 군부에서는 최고였으며 성주군이 발로 뛰어 이루어낸 SOC 현안사업을 기반으로 한 양질의 일자리 또한 매해 증가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성주군로컬JOB센터를 더욱 강화하여 군민의 취업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기업들에게는 기업하기 좋은 성주라는 인식제고로 1·2산단에 이어 3산단의 성공적 분양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성주=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