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한 한 초교 알레르기 질환 교육 장면 |
이번 평가는 경기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가 도내 23개 보건소의 안심학교 운영 성과, 아토피·천식 질환 관련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저소득층 아토피·천식 진단 환아에 연간 20만원의 의료비 지원, 환아 가정에 청소기 대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정구보건소 관계자는 "안심학교를 점차 확대 지정하고, 상담실을 운영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더욱 체계화하겠다"고 말했다.
수정구 보건소는 2011년 3월 보건복지부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시범보건소로 선정되어 그동안 추진해온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장관 표창도 받았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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