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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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신청
사업기간 2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125명 모집

  • 승인 2022-12-24 14:03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통영시청전경
통영시청 전경<제공=통영시>
경남 통영시는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에게 한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액 3억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통영시민이다.

사업기간은 2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다.



참여자 중 만 64세 이하는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ㅎ나다.

임금은 시급 9620원과 부대경비 1일 5000원, 주휴수당, 연차수당이 부여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주요 관광지 및 읍면동 환경정비, 공공서비스지원 및 업무보조 등 63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과 취업취약계층 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고용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통영=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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