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콘서트에선 리드미컬한 어쿠스틱 공연을 선보이는 팝 밴드 'YOUTH', 산타와 루돌프 컨셉의 클래식 듀오 '원오원', 노래하는 크리스마스트리 콘셉트의 어쿠스틱 밴드 '트리오', 밴드 '메이커스' 등 모두 4팀이 공연을 선보였다.
남동구는 이번 공연을 유튜브 채널 '푸를나이 JOB CON TV'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동시 송출시켜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푸를나이 JOB CON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연과 콘텐츠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및 문화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나라 경제의 버팀목인 남동산업단지 근로자들이 공연을 통해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 청년 예술인들에게 감사하며, 새해에도 많은 활동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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