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도시농부 일일학교 활동모습/제공=양주시 |
이는 도농복합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운영하며 도시농업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퇴직 전문 인력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일자리 발굴·지원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0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농업매니저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해 반려식물 보급, 찾아가는 도시농부 일일교육, 꼬마농부학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도시농업이 생소한 시민들이 흥미를 갖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신중년에게 경력을 활용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양질의 사회서비스 혜택을 누리는 일거양득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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