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체육회는 22일 오후 2시 공주시 고마에서 후보자들의 정견발표에 이어 가진 선거에 유권자 157명 중 150명이 투표 96표(64%득표율)를 획득해 당선됐다.
상대 윤경태 후보는 54표(36%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배건주 당선자는 ▲파크골프장 18홀 증설 ▲전국대회를 위한 전용게이트볼장(6면) 건립 ▲테니스 돔구장(4면) 증설 ▲전천후 족구장 건립 ▲우성면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보조 야구 경기장 건립 ▲사곡면 패러글라이딩 이륙장 조성 ▲시립볼링장 개설 ▲그라운드 골프장 그늘막 및 쉼터 조성 ▲2023년 11월 중등 왕중왕전 전국대회를 위한 축구장 전광판 및 편의시설 조성 ▲종합운동장 육상트랙 전면 보수 그리고 ▲202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테니스 대회유치(국제규격 20면, 전액 국비 지원) 등을 공약했다.
배 당선자는 공주사범대학 부설중학교와 공주고를 졸업하고 공주시 축구협회장, 체육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충남도 교육청 학교 운동부 지도자 관리위원회 위원, 공주시 교육청 지도자 관리위원회 위원과 충남 시군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최근 공주시 체육회 사무국장을 지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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