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 전경 |
보건복지부는 매년 통합돌봄 추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현황 및 실적을 평가해 유공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동구는 전국 81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 지자체 중 자체 모델 개발과 우수한 민·관 협력, 보건의료와 돌봄간 연계를 안정적으로 추진한 공을 인정받았다.
구는 올해 인천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거, 보건, 요양, 돌봄,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7개 사업을 지역 내 복지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운영해 1100여명의 주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7개 사업은 ▲긴급출동! 동구 돌봄팀 ▲너와 나의 따뜻한 주방 ▲든든한 한끼 배달 ▲건강검진 ▲건강매니저 ▲봄봄봄 건강교실 ▲스마트한 내집 만들기 등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내년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돌봄 상담 창구를 개설해 원스톱 돌봄 상담을 통한 신속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복지정책을 개발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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