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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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 추진

경기동부권 8개 시군 콘텐츠 융복합의 창업지원 거점센터 구축

  • 승인 2022-12-22 14:40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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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여주시에 개소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 추진
여주시 동부 경기문화 창조허브가 경기 동부권 8개 시군이 어우르는 콘텐츠 융복합 창업지원 거점센터 구축을 위해 20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이충우 여주시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선교 국회의원 및 경기 동부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경기문화 창조허브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거점센터로 아이디어 보유자와 기업을 연결하고 창업자금 지원, 전문가 컨설팅 및 네트워크 지원 등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맞춤형 사업 추진 등 지역일자리 창출이 목적이다.

개소한 동부 경기문화 창조허브는 경기도 내 7번째로 동부권역 8개 시군을 아우르는 총괄센터로 각 지역의 특화자원을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는 콘텐츠 융복합의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첫 사업인 지역자원 발굴단 모집에 전국에서 80명이 지원하여 여주시 내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총 30여명이 지역자원 발굴단원으로 선정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개소식에서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의 개소로 창업지원자의 발굴 및 육성부터 창업 후 사업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총괄센터가 마련되었다. 민선8기를 맞아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 및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시자는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가 여주시를 포함한 경기 동부지역의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가치에 기반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통해 청년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부 경기문화 창조허브는 프로젝트 기획 및 제작공간, 복합문화공간, 네트워킹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추진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 창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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