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전국
  • 수도권

파주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승인 2022-12-22 09:52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파주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파주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도지사 기관 표창수상/제공=파주시
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022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및 안심학교 중심으로 알레르기질환 관리 및 예방교육 등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알레르기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은 생활환경의 변화와 면역체계 약화로 알레르기성 질환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 및 자가관리 능력향상을 목적으로 지역사회와 학교를 중심으로 예방·관리하는 사업이다.

운정 보건지소는 현재 31개소의 안심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과 진단·검사비 및 보습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9월에는 환아와 가족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토피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10월부터 11월까지는 찾아가는 아토피 피부염 인형극 공연을 통해 아동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최경희 운정 보건지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질환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감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건양어린이집 원아들, 환우를 위한 힐링음악회
  3. 세종시체육회 '1처 2부 5팀' 조직개편...2026년 혁신 예고
  4. 코레일, 북극항로 개척... 물류망 구축 나서
  5.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1. 대전 신탄진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2. [교단만필] 잊지 못할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
  3.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4.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5.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경력을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우수기업이 보여준 변화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