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서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회원자녀와 기관추천을 대상으로 123명에게 총 726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박기석 대전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금고는 ESG경영을 통한 협동조합의 기본이념인 '상생'에 부합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서부새마을금고는 본·지점 8곳과 6만 5000명의 회원으로 2022년 7월 말 자산 1조원을 달성했고, 현재 자산은 1조 1395억원의 건실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매년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 장학금 지급 및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