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조감도 |
먼저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괴산 아이사랑 꿈터(영유아놀이돌봄센터)','괴산허브센터'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아이사랑 꿈터는 괴산읍 서부리 일원에 3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691.72㎡ 규모로 건립을 완료하고 내년 초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 곳에는 장난감 도서관, 영유아 전용 실내놀이터, 교육실, 상담실, 수유실 등의 시설이 갖춰지면서 군은 지역 맞춤형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아기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간'괴산허브센터'는 총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해 괴산읍 서부리 일원에 지하1층부터 지상 4층 연면적 4356.46㎡ 규모로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센터에는 괴산체험관광센터, 유기농 로컬푸드 유통판매장, 청년커뮤니티 공간, 도시재생 지원센터,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마을관리형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들어서 주민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주민 간 공동체 형성을 이끌어 나간다.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괴산읍사무소 시설 개선을 위해 건립 중인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도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기존 괴산읍사무소 자리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문화복지행정타운과 지상3층 규모의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한다.
행정타운은 행정업무영역 외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 을 위해 층별 기능을 분리 시설이용이 용이하도록 조성하고 비즈니스센터는 다양한 마을 공동체와 주민참여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을 만든다.
군은 이 사업 이 외에도 괴산미니복합타운, 스포츠타운, 감물·덕평·사리 다목적 체육관 건립, 아트센터, 괴산읍, 소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행복보금자리 주택 등 다방면에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다방면에서 추진 중인 이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해 지역 곳곳에 수준 높은 정주여건을 확충한다.
그러면서 군은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살기 좋은 괴산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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