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한강유역환경청 합동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길거리 캠페인 나서 |
이번 캠페인은 이현재 하남시장과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 하남시 및 환경청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미사역 주변에서 진행됐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등 운행 제한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지원 사업 등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련 정책을 안내하고, '함께 지키는 푸른 하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2019년 12월 첫 시행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절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시행해 미세먼지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와관련 시는 제4차 하남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세부계획을 수립해 수송, 산업·발전, 생활, 취약계층 건강 보호, 시민 정보 제공 5개 부문 12개 이행과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부문별 이행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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