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에서 제출한 자료 검토를 위해 밤 늦게까지 연구하고 있는 증평군의원들의 모습 |
증평군의회가 11월 25일부터 28일간의 일정으로 제180회 제2차 정례회를 진행하고 있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상임위원회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7일간 실시했고 내년도 본예산 및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등을 처리 중이다.
제6대 군의회는'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증평군의회'구현을 의정목표로 7월에 개원하고 군민의 뜻에 부합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쉼 없이 달리고 있다.
개원 이후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상임위별 현안사업 추진상황, 대책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 등을 수시로 열고 행정사무감사, 예산안심사 대비 전문교육 등 의원 역량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7월 7일 제17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12월 22일 마무리되는 제180회 정례회까지 총 6회기, 66일간 회의를 운영하며 조례안 36건 포함 총 56건의 의안을 처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지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 주요 건설사업장을 점검하고 주민불편사항 해결 등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민선 6기 증평군 조직개편안 처리, 행정사무감사, 예산안심사 과정에서는 집행부 견제, 감시뿐 아니라 협치와 소통까지 고려한 균형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7명의 6대 의원 모두는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심사 기간 평일·주말을 가리지 않고 늦은 밤까지 불 꺼지지 않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이며 일하는 의회·공부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고 있다.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방대한 자료들을 꼼꼼히 검토하기 위해 밤늦게까지 사무과 직원들의 보좌와 함께 분주하게 보내고 있다.
군민을 위해 공부하고 대안 제시를 위해 연구하는 것이 의원들이 갖춰야 할 기본 책무라는 소명감을 갖고 새로운 미래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것이다.
이동령 의장은 "앞으로도 군민들께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발로 뛰고 열심히 공부하는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의회는 의장 이동령(재선), 부의장 조윤성(초선), 연제광(초선), 최명호(재선), 이금선(초선), 이창규(재선), 홍종숙(초선) 등 초선 4명과 재선 3명 등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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