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의성군) |
20일 군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올해 코로나 19, 러우전쟁 등 다양한 글로벌 환경 변화로 인한 유례없는 고물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여 처음 실시된 평가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등 6개 지표에 대한 2022년 한 해 동안의 추진성과를 평가하여 최우수기관 24곳을 선정했다.
군은 상·하수도료, 쓰레기 봉투료 외 5종의 지방 공공요금 동결 및 착한 가격업소 24개소에 친환경 물병, 방역물품 지급 등 인센티브 지원과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체험비 할인, 지역 화폐를 활용한 직거래장터 행사 등 물가안정시책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속된 경기불황으로 인한 고물가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물가안정 시책 추진으로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생활물가 안정화 시책을 통해 우리 군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성=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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