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제공=영주시의회) |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2023년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제3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14건, 동의안 3건, 기타 안건 1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전반을 면밀히 살펴 시정 65건, 처리 53건, 건의 50건 등 총 168건을 지적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용역 관리 및 결과 공개 등 미흡, 소송수행 업무 부적정,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집행 철저,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부실 등이 있다.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일반회계 8623억 원, 특별회계 877억 원을 합한 총 9500억 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19%인 1538억 원이 증액된 2023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심재연 의장은 "제9대 의회 출범 첫해의 모든 회기 일정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준 동료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23년 새해에도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기를 바라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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