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청년정책사업 성과공유회<제공=남해군> |
청년학교 '다랑'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남해청년센터 운영 ▲남해군 청년네트워크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보물섬 청년 탐험대 ▲청년 촌라이프 실험 프로젝트 ▲청년 리빙랩 '무모한 도전' 프로젝트 ▲청년 아이디어 '도전에서 성공까지'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참가했다.
성과공유회 첫 발표 시간에는 청년 커뮤니티 사업에 참여한 여러 팀들 활동상이 소개됐다.
총 32개 팀 중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 등 총 4팀이 우수활동 커뮤니티로 선정됐다.
특히 음료를 만들어 이웃과 나눔을 통해 "귀촌인에서 정착인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는 '나누GO'팀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팀원들 간 활동을 넘어 지역민과 함께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남해청년센터 팀장 청년센터 활동 보고 ▲남해군 청년네트워크 위원장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남해 청년들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 ▲청년 리빙랩 '무모한 도전' 프로젝트 참여팀 청년과 장·노년 간 소통 프로젝트 소개 ▲청년 아이디어 '도전에서 성공까지' 지원사업 참여자의 창업 도전 및 성장 사례 ▲청년 촌라이프 실험 프로젝트 각 단체만의 남해살이 차별화 전략 ▲보물섬 청년 탐험대 남해 여행 매력 발굴 사례 등을 공유했다.
박진평 핵심전략추진단장은 "오늘 성과공유회를 통해 청년 여러분들이 있어 남해군 활력 제공과 남해군에서의 청년 활동 가능성을 알리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성과공유회에서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년 여러분들의 입장에서 청년들이 필요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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